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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2 데바가 되어라 1
  2. 2008.11.16 데바가 되어라 2
  3. 2008.11.16 데바가 되어라 1
  4. 2008.11.13 메이화링섭 마족나부랭이

데바가 되어라 1

마족으로만 플레이하다 느낀건데..

캐릭터가 간지나긴하지만 역시 뭐랄까.. 천족할때 느꼈던 그 심금을 울리는 무언가가 부족해서 결국 천족 또 생성.

이번엔 법사로...하악.. 로브 간지..

또 똑같이 정찰병 키우면 지겨우니까..ㅠㅠㅠㅠ

왠지 이번 컨셉은 워록이로 가볼까? 라는 생각도 있었구...


이게 몇번째 가렛인거늬... 이제 얼굴세부조정 다 외우겠다.

암튼 데리고 나와서 잠시 감상하고 있었는데 저런 쌉싸름한(?) 표정을 짓드라.


보..보고 싶었어요!!!!!

그래그래, 이 마족한테는 없는 싱그러움.. 상큼함..

보고 있노라면 온몸이 치유되는 이 느낌!


아... 마족만 고기 잡는 줄 알았더니 천족도 잡는구나..

법사라서 항상 손에 책을 들고 있다보니 책으로 물고기를 찌부만드는 가렛.


해질녘 배위에서 신선놀음..

퀘스트 하기 싫어서 빈둥대는 중.

한번 했던 퀘들이라...


구석진 곳에 가서 포즈감상 중.

오오, 마족과는 달리 그나마..그나마 군기가 좀 든 경례.


역시 마족이든 천족이든 도발포즈가 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이건 동영상으로 봐야하는데!!!!

동영상 캡쳐하고 싶지만 프랩스쓰면 1프레임나온단 말이여.. 누가 좀 가벼운 캡쳐 프로그램 좀 추천을...


춤추기. 제법 꼴사나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

쿨하고 터프하게 사탕내밀던 마족과는 달리 붐비나들고 제대로 응원하는 천족!!

아악, 하는 짓 왤케 귀여워..ㅠㅠㅠㅠ 김승준씨 목소리로 개그쳐ㅠㅠㅠㅠㅠㅠㅠ


미소짓기..

이게 웃는거지 미소임???


암튼 열심히 퀘스트를 하던 끝에 전에 진행했던 숲까지 오게 됐다.


진짜 캬~ 소린 나오는 배경.... 저 경탄스런 광원효과.....


조낸 있는 척 다 하면서 말 이상하게 꼬아서 하던 나무새끼들.

암튼 얘들이 피리 주면서 원로나무를 깨우라고 한다.


오오오오... 이..이거 제법......

근데 얘가 또 법사라 책들고 피리부는 바람에 아예 책을 빼버리고 사진찍음.

아아.. 한마리 요정이 따로없네...

여러모로 팬서비스가 매우 출중한 천족.


변태 털복숭이 나무꾼이 시켜서 선녀..가 아닌 님프옷을 훔쳐와야 하는 상황.

죄성.. 제가 이러고 싶어서 이럴려는게 아니라..


날 보고 당황은 커녕 바로 전투태세 갖추는 님프. 이년... 많이 당해봤구나..

근데 왜 옷 입고 목욕하냐고... 너 일부러 사람들 합법적으로 팰려고 낚시하는거아냐?!!!!


어쨌든 도망가다가 등뒤에 파이어볼(?) 맞고 원킬당한 가렛.......

진짜 이딴 퀘스트에 내 피같은 경험치를 깎여야겠니....

한참 뒤에 안 사실이지만, 이 옷을 그 변태 나무꾼이 아닌 마을 신전에 갖다주면 나중에 엘리시움에서 연계퀘스트가 생긴댄다.

아악 씨발, 어쩐지 그 새끼한테 옷 존나 주기 싫드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태새끼..ㅠㅠㅠㅠㅠㅠㅠ


숲속에 있던 버섯숲. 다행히 숨 쉬어도 폐가 썩거나 하진 않는 듯.


자고로 만만해보이는 몹을 조심할지어다...

마족네에서 그렇게 당하고도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ㅠㅠ


나무대빵. 천계에선 얘를 통해 잠깐동안 과거체험을 할 수 있다.

헐.. 마족은 미래체험, 얘는 과거체험인가...


기깔나는 옷 입고 익숙한 곳에 도착.


나를 떠받드는 천족들...


아아.. 왠지.. 왠지.....


미안.. 이거 안하면 섭섭할거 같애서........

이걸로 마족이랑도 쌤쌤..ㅋ


암튼 재도전해서 계속 진행.




하악.. 천족의 이 정석적인 천사날개도 제법... 발리네...

맛배기 체험인지라 반대쪽에 도착하고 끝.


또다시 퀘스트로 복귀.

적진 한가운데 있는 원두막 비슷한 건축물에 들어가서 쉬는 중.


들키면 나는 죽음이야.....

죽으면 경험치 깎여... 그거 복구할려면 돈내야 돼...

혹자는 경험치따위 포기하면되지! 하겠지만,잃은 경험치가 계속 표시되고 있어서 너무 신경쓰여서 결국 복구하게 된단말이야....ㅠㅠㅠㅠ ....누가 기획했는지 천잰데?


남의 가마솥에 몰래 물타는 가렛.

간 김에 포자길에 있던 할배가 찾아오라던 돼지도 찾으러 갔건만...


이미 맛있게 익어있는 돼지.


아... 맛있겠다.... 농담이 아니라 저 돼지 진짜 통통하고 미끈한게 맛있게 생겼다능..

퀘스트고 뭐고 땔치우고 브라우니들이랑 오순도순 한조각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명색이 천족이라 참았음.


헉.. 화살이 목을 관통했어!!

여러가지로 쓸데없이 섬세한 아이온...ㄷㄷ


이건 뭐.. NPC들에게 부려먹히기 위해 태어난거 아녀?

.....아.. 맞구나..


왠지 기분도 우중충해져서 잠깐 앉아인생이 어디서부터 꼬였나고민중인 가렛.

그래봤자 기억상실증이라 암것도 기억 안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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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가 되어라 2

어쨌든 그 수용소 깊숙한 곳에는 데바횽이하나 갇혀있는데, 이 횽이 좀 짱이라서 이것저것 부탁을 들어주면 보너스로 미래체험을 제대로 시켜준다.


오랜만에 또 와보는 이 곳... 이번엔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바보짓도 안했다.



흑흑.. 또 봐도 또 멋있어... 저 떡진 날개의 간지란....

착지하고 나서 몰려온 놈들을 처리하고 나면 본격적인 동영상 시작.



시작과 동시에 처맞고 나뒹구는......



열 좀 받았는지 무기 빼들고 신나게 서로 칼부림 하다가..



또 맞고 떨어져나간다....(..)


그 후 진짜 열받았는지 원기옥(?!)을 시전하는 가렛.

어쨌든 이러쿵 저러쿵 싸우다가 또 맞고 튕겨져나가서 저~ 밑으로 추락....



슬슬 현시창을 경험할 차례..

근데 맨날 처맞기만 하는 것이 미래도 그리 밝지만은 않은 듯.


오옷, 크리스탈에 갇혀있어서 잘 몰랐는데 꽤 쌔끈한 횽이었잖아!

어쨌든 미래를 보아하니 보통 저주캐가 아니다 싶었는지 데바로 각성시켜준다.


이어지는 전직..

대세는 살성이었지만 왠지 가렛은 활이 어울릴 거 같아서 궁성을 선택.

왜.. 바이올린도 로 키는거잖아...<<


아직 퀘스트도 다 안 끝냈으면서 마음만 앞서서 오게 된 마족들의 수도 '판데모니움'.

허걱... 정문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



안쪽도 온통 볼거리 투성이... 촌티를 팍팍 발산중인 가렛.


왠지 느낌이 이곳의 대빵같은데 의외로 친근하게 대해준다.


근처에 있던 마스터. 뽕맞은 듯한 포즈와 표정...


어쩐지 장단을 맞춰줘야 할 거 같아서...

대충 구경하고(한바퀴 다 도는데도 존내 오래걸림.. 너무 넓어..

)

가렛을 이리로 초대했다는 사람한테 찾아가면 또 동영상. 꺄앍~




어쩐지 환영인사가 제법 거침..그나저나 쫄아붙는거좀 웃긴다ㅋㅋㅋ


운영진이 나한테 감정있는지 이런거 볼때 꼭 공지 띄워서 산통 다 깸.




이젠 대놓고 뒷담까지 까다니... 진짜 저주캐는 저주캐인 모양.



솔직히 진짜 저 빨간바지 땜에 뭘해도 웃겼어...

쉬발.. 이럴 줄 알았음 차라리 장비 안걸치고 진행할껄..



죄성.. 제가 쫌 어려운 말로 하면 못알아들음ㅋ


급인정.



뒤에선 호박씨까고앞에선 박수쳐주는 마족들의 아름다운 마음씀씀이.


장하다는 듯이 끄덕끄덕 하긴 하는데, 이 아저씨 인상이 너무 험악해서 나중에 내 뒤통수 칠 것만 같은 기분이...


어쨌든 정식으로 데바 데뷔도한 기념으로마을 어귀에서 날개자랑 중.


장신구 가게에서 발견한 안경.

뭐..뭣, 안경이라고라?!!!!

그래서 냉큼 하나 샀는데...


아앍-------!!!!!!!!!!!!!!! 내돈--------!!!!!!!!

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쒸발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만 보고 낚인 내가 잘못이지 누굴 탓하리..

아놔.. 어디 안경 착용 이미지 없나..ㅠㅠㅠㅠㅠ 뭘 알아야 사지!!


의자든 소파든더블클릭하면 자동으로 가서 앉는다.

너야 돌아다니느라 지쳤겠지만 난 컴 앞에 앉아서 마우스만 놀리고 있어서 하나도 안 피곤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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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바가 되어라 1


숲에서 처음 만난 몹한테 뎀볐다가 제대로 발렸다...

순하게 생겨먹었는데 졸 무서움.. ㄷㄷ 하긴 내가 먼저 때렸구나.. ㅈㅅㅈㅅ

암튼 죽으면 엄청 드라마틱한 연출과 함께 저렇게 고꾸라진다.

마을에서 부활 하던지 아님 지나가던 사람이 살려줘야 함.... 경험치도 깎이는데 복구할려면 돈줘야한다..

어쨌건 도적단 두목의 딸년을 찾으러 갔다가 만난 할망구가 버섯 따오라고 시켜서 무서운 몹이 우글거리는 숲속으로 버섯을 따러 간 가렛.

사실 아직은 선공몹이 없어서 내가 먼저 치지 않는 한 공격당할 일은 없음.

비슷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유독 꿈틀거리고 있는 버섯을 발견.

냉큼 딸려고 했더니...


헐?? 개구리가 됐다.

스샷찍고 놀려고 했더니 금방 다시 원상복귀... 아 너무 순식간이잖아..ㅠㅠ 다시해 다시..

망할 할망구가 평생 개구리로 살게 만들려고 버섯 캐오라 시킨건데, 얘한테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마법이 금방 풀린거랜다.

그래서 얘가 장차 뭐가 될런지 급궁금해진 할망구가 미래체험을 시켜주는데..


이게 웬 카오스...?


그러고보니 장비도 그렇고 제법 기깔나는데?


미래의 가렛은 제법 높은 사람인 듯..


절벽에선 천족이랑 마족이 뒤엉켜 한창 싸우는 중이다.

왠지 한껏 고양된 기분으로 나도 날아보겠다고 절벽에서 뛰어내렸는데...


....이건 뛰어내려 본 사람만 안다...

푸하하핳하하하핳하 존내 추햌ㅋㅋㅋㅋㅋㅋㅋㅋ


퀘스트 중 낙사해서 이대로 끝인가 싶었는데 없었던 일로 치고 다시 미래체험을 하게 해주는 할망구.

역시 없었던 일인양 나를 찬양하는 마족군단....

아.. 왠지 낯뜨겁다....


이번엔 얌전히 하라는 대로 하기로....


NPC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멋지게 절벽에서 다이브하는 가렛!

우오.. 날개다 날개!!!







아쉽게도 착륙하는데서 영상이 끊기고...

악... 이건 뭐 동영상을 촬영하던가 해야지, 스샷찍으니 영상이 너무 버벅거려서..ㅠㅠㅠㅠㅠ

한번밖에 못보는 건데 그렇다고 안 찍기도 뭐하고...


숲의 외진 곳에 들어와서 포즈놀이 중.

위로하기했더니 사탕 내밀고 쌍엄지 날리는 가렛.. 무섭게 생겨서 하는 짓은 제법....

밑은 경례하기인데, 저 말년병장 같은 포스는 대쳌ㅋㅋㅋ

왜인지아이온에서는 모션 취할때마다 일일이 전체창으로 누가 누구에게 뭘했다고 다 떠벌떠벌 해버려서, 사람 많은데서 하기엔 쪽팔리기에...


또 다른 퀘스트를 하러 숲 어딘가에 꽁겨있는 샘을 찾았다.

샘, 도끼... 이쯤되면 안봐도 블루레이인 퀘스트내용...


나무에 꽂힌 도끼를 뽑으려는 짝퉁 나무꾼 가렛.


그만 힘조절을 잘못하여 뒤에 있는 샘으로 홱 날아가버렸다.

밀려오는 짜증에 몸둘바를 모르는 중.


그리고 나타난 산신령.. 이 아니고 쪼그랑방탱이 데바 할배.

왜 이런 샘에서 산신령 노릇을 하고 있는지....?


다른 선택지를 하면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했으나 금,은,쇠도끼를 안전하게 전부 다 얻기 위해 정석대로 답했다.

훗... 할배야말로 진짜 요령이란걸 모르시는구만요...


저 할배... 오늘만 대체 몇명의 나무꾼을 상대하고 있는겐지..

귀찮은 척 하지만 은근히 즐기고 있는 걸지도..


퀘스트 떼러갔다가 퀘스트 붙여오는 아이온.(존내 행복하다)

이번엔 으스스한 배안의 보물지도 갈취하기.

아니.. 뭔 퀘스트가 다 훔치고 빼앗고 몰살하고, 이런 것 뿐?

아, 마족은 설정이 도적단이었지....그럼 오케이.


바로 직후에 여선원한테 걸려서 회떠질뻔했더랬지..


이번엔 무서운 개가 지키는 보물 훔치기 퀘스트.

원래는 개를 죽이고(..) 빼앗아와야 하는건데 개 잡다가 두번이나 죽어서 편법을 쓰는 중..

정찰병의 이 '은둔'스킬은 이런퀘스트할 때 제법 유용한데, 스킬시간이 다 끝날때까지적들의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다굴당한다는단점이..

아직 데바가 되지 못해 날지 못한다고 서글퍼 말지어다.

이 동네는 워프도 클릭 즉시 슝~ 하고 순간이동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날아서 이동한다.



날고 있는 캐릭터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아 진짜.....ㅠㅠㅠㅠㅠ 얘네 너무 부럽다.......ㅠㅠㅠㅠㅠ 나도 날고 싶어....ㅠㅠㅠㅠㅠㅠ


적진 한가운데에서 망연자실.

선공몹들로 드글드글 한 이곳은 타종족네 마을.

열심히 잘 살고있는 애들 마을에 함부로 침입해서 농작물을 훔치고 주민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 되겠다.

음... 너네 아무리 마족이라지만 그러는거 아냐......

수용소 앞의 묘지에서 한 컷. 안개효과가 상당히 리얼하다.

아니 근데 왜 수용소 앞에 묘지가....ㄷㄷㄷ 이 수용소는 한번 갇히면 살아 나갈 수 없는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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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화링섭 마족나부랭이  (0) 2008.11.13

메이화링섭 마족나부랭이

아무튼 내가 아이온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가렛과 최대한 닮은 캐릭을 만들어 갖고 노는 것이었으므로 천족 가렛을 지우기 매우 거시기하였으나.. 친구들 왈, 마족도 커스터마이징은 천족하고 별다를게 없다고 하길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마족 선택을 했는데...

이냔들, 전혀 다르잖아!!!!!!!!!!!!!

저,저.. 시뻘건 눈 어쩔것이여....ㅠㅠㅠㅠㅠㅠ

그제서야 낚였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지만.. 뭐... 나,나름 이것도 나쁘진 않을지도..

(단순)

어쨌든 생성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썹따..........

브리트라섭의 섭점검은 그 뒤로 몇시간을 질질 끌었다..브리트라섭만!! 브리트라섭만!!!!

아무래도 다른 섭과는 달리 이상하게 섭다가 잦아서 망고와 열띈 상의 끝에 '저주섭'으로 결론 짓고 걍 서버를 옮기기로..

(마침 망고도 캐릭터만 생성해 둔 상태였으므로....)

그때가 한창 서버가 터져나가던 때라 거의 대부분의 섭이 캐릭생성이 막힌 상태라서 겨우겨우 골라 들어간게 '메이화링' 섭.

천족은 이미 막혔고, 마족만 생성 가능한 상태였다.


헉헉.. 우여곡절 끝에 겨우 생성 완료....


마족네 배럭(?) 모습.

아.. 가렛 앞에 삐딱하게 서있는 쟤는 뭐냐면.....

꾸물거리다가는 마족도 막힐세라 후딱 한마리 먼저 생성해서 선점해놓고 두번째 캐릭으로 느긋하게 커스터마이징 하려고 만든 애다.

이게 일단 자리 잡기가 힘들지 뚫어놓은 계정에서의 추가 캐릭 생성은 맘대로라길래..

어쨌든 쟤는 곧 삭제되었다.. 지못미..ㅠㅠ


이건 천족때의 배럭(?) 이었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인 마족네와는 완전 딴판인호놀룰루 분위기.

마족과 천족들은 배경음악까지 다 다르다..

아 근데 어차피 서버를 옮길거면 얘 지울 필요도 없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섹쉬한 포즈로 눈을 빛내며 앉아있는 가렛.

아 맞어. 참고로 마족남의 보이스는 '김승준'님이다.. 천족남은 잘 모르겠지만 마족남은 확실함.


별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마족 동네에 입성한 가렛.

오늘 낮까지만 해도 천족이었는데....


완전 의욕없어 보이는 삐딱한 포즈..

마족이 되더니 불량해졌어..ㄷㄷ


망고네 캐릭인 '송망고'양. 힐러이긴 한데 몽뎅이 들고싸움..


우옷, 마족들은 전투모드 들어가면 눈에서 빔도 나온다!


화장실 간 사이 망고네 캐릭 접사.

그나저나 화사하고 싱그럽고 반짝반짝 투성이던 천계와는 달리 마계는 전체적으로 우중충하고 황폐한 느낌...ㅠㅠ

게다가 비도 안와!!! 천계는 시도때도 없이 비 왔었는데...!!

비오면 과연 마족들도 머위잎사귀를 쓸런지 그게 궁금했단 말이닷!


어쨌건 마을 밖을 나서자 이쁜 호수가 나왔다.

우옹... 호수는 마계도 천계 못지 않게 이쁜데....?

그리고 비가 안와서 머위잎을 못쓰는 대신 마족들은...


물에 들어가서 가만히있으면 고기를 잡으면서 논다..



악ㅋㅋㅋㅋ 이것도 귀여움.

생긴건 무섭게 생겨서 동심을 주체못하는 마족남들.

(여캐들은 물을 흩뿌리며 논다)


깊은 곳 발견!


들어갔다가 디질뻔 했다...


일어섰을때 물밖에 나와있기만 하면 앉으면 어쨌든 회복 된다는 거.....

그래서 느긋하게 물속 구경.

천계에 있던 호수와는 달리 물고기는 많이 없는 듯?


아?Nㅋㅋ 천계도 마을>호수>숲이더니 마계도 똑같네 ㅋㅋㅋㅋ

천계는 녹색 숲이었는데 마계는 보라색 숲.

둘다 이뻐..ㄷㄷ



헥헥..

오늘은 요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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